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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책에 대한 욕심과 집착이 좀 강한 편입니다.
그래서 필요하지 않은 책도 잘 버리지 못하고, 책을 구매할 기회가 생기면 무리를 해서 구매를 하곤 합니다.
사진첩에서 옛 사진을 꺼내 기억을 되새기는 것처럼 책을 보고 있으면 그 책을 읽었을 때의 기억들이 함께 떠오릅니다.
정말 집중해서 읽었던 책도 있고, 이별 후에 내 처지를 대변해 주었던 책도 있고, 휘청거리던 저를 일으켜 세워 준 책도 있습니다.
얼마나 많은 책을 읽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책을 왜 읽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책을 읽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.
이 시간이 가기 전에 여러분의 삶에 필요한 좋은 책을 찾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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